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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10-11-15 |
신한국보 |
독사신론속(十二) |
이후에도 저 객족 등이 잠깐 항복하고 잠깐 붓쫓았으나 나의 우승과 저의 철패는 대저 이때 판단한 바라. 그런고로 내 항상 이르되 동국이 부여족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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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10-11-08 |
신한국보 |
독사신론 |
혹이 가로되 이상 열거한바 모든 성열과 위인이 다 부여족됨은 사적에 가고어니와 다만 신라와 가락의 시조를 부여에서 나왔다 함은 혹 억단에 가깝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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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14-01-28 |
국민보 |
각 국 부강력의 비교 |
교육비의 비교
소위 현세 열강국의 부강력을 비교하여 보며 우선 각국에서 보통학교 교육을 위하여 학도 매 명에 돈을 얼마씩 허비한 것을 상고하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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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탈리아, 오스트리아, 덕국(독일), 법국(프랑스), 영국, 미국, 아라사(러시아), 서사국(스위스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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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37-01-27 |
국민보 |
각계 중진의 신년 포부 |
여운형(呂運亨)씨-신년의 포부라니 막연합니다. 나의 책임상 신문을 속간시켜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고심하고 있습니다. 신년에 못나오게 된다면 사회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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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13-11-19 |
국민보 |
일본인 각 신문에 대하여 마지막 결론 |
일전에 포와신보(하와이신보)는 조선 총독의 학정을 통론하여 무죄한 한인에게 혹독한 것을 더하는 것을 말하며 겸하여 우리 두 나라 백성이 서로 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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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10-11-29 |
신한국보 |
韓美條約과 日本 |
한국 평양에 있는 미국 사람 존 가베노는 저의 소유지에 건축한 한인의 가옥들을 헐어 버린 고로 일본 관헌에게 포박이 되었다가 곧 보방 하였는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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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10-09-27 |
신한국보 |
宗敎家의 反성을 재촉하노라. |
대저 종교라 하는 것은 인류의 도덕을 배양하며 사회의 풍기를 교정하여 야만으로 문명에 나아가게 하며 압제로 자유에 이르게 하는 신성한 기관이라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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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14-01-17 |
국민보 |
오호 일본이여 일본의 운명이 실로 가련하도다 |
종로의 거지가 도승지를 불쌍히 여긴다 함은 우리 동국 사람의 방언이어니와 오늘날 끓는 물 타는 불에 들어있는 우리도 일본의 비참한 운명은 가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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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14-01-10 |
국민보 |
安能鬱鬱久居此乎 어찌 능히 답답히 여기 오래 있으랴? |
형가의 칼을 잡으려 필부의 용맹이 다만 함양궁 골기를 놀랠 뿐이로다. 장량의 철퇴를 불일야 개인의 기백이 겨우 박랑사 풍진을 날렸도다.
오호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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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14-01-31 |
국민보 |
국민공회 기념일과 국민회의 발전된 이유 |
국민회 발전은 조선민족 단합심의 결과
하와이 한인 단체의 오늘현상은 곧 큰 공화국 안에 작은 공화국
이월이요 초하루. 곧 내일은 하와이 국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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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13-08-30 |
국민보 |
後第四年 八月 二十九日 팔월 이십구일 |
爲國君王四十年
作威作福獨專權
放淫巫妓時呼酒
謀害忠良日使錢
覆宗絶사何夫恨
砟玉窮壓是可憐
鳴呼隱窮宮中月
底●牧人不堪眼
한나라를 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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흥선대원군, 광무황제, 융희황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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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63-06-12 |
국민보 |
평화선은 전면 철회되고 있다 (제一면에서 계속) |
정치적 혼란의 조작을 받게 되는 경우는 없겠느냐 하는 것을 우리는 스스로 크게 경계치 않아서 아니 될 것이다.
지금 한일(한일) 회담은 소위 (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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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63-06-12 |
국민보 |
한 많은 백림(베를린) 장벽 사랑 찾아 목숨 걸고…애인 싣고 장모까지 폭주로 자유 찾은 「메」군 |
한나라가 두 갈래로 갈라진 서독과 동독의 사람들은 그들 사이에 가로 놓인 장벽을 원망스럽게 노려 분다.
그들의 친척과 가족과 애인을 「베를린」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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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63-05-29 |
국민보 |
사탕밭 일 (제三면에서 계속) |
호리호리-잎 거두기
캇컨-베기
합바이꼬-씻기
호잉, 한나와이, 컷컨은 연장을 사용하니 비교적 쉽고 호리호리와 합바이꼬는 손과 완력으로만 하는 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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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63-02-13 |
국민보 |
이민 여행 |
대동 반도 각 항구마다 설립되었던 (동서개발회사)와 하와이 (이스트웨스트) 센터라는 두 명사의 의미는 비방하고 그 목적이 또한 흡사한 점에서 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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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62-09-12 |
국민보 |
사설 (제二면에서 계속) |
나라와 미국에 들렀고 호항(호놀룰루)에도 체류한 바 있는데 이 (고노) 대신이 뚜렷이 소련의 인민 대중의 생활정도는 구라파(유럽) 여러 나라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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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62-02-21 |
국민보 |
재일교포 자본도입 찬동 중농정책으로 공업발전에 기여 |
송 내각수반은 六일 하오 (정부는 중농정책을 강력히 실시하여 농·어촌을 진흥시켜 공업발전에 기여하겠다)고 말하였다.
이날 상오 특별비행기 편으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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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61-03-22 |
국민보 |
아! 한국 이것이 우리의 조국이다 (너 자신을 울라) |
(너 자신을 알아라) 이 말은 유명한 말이다. 그리고 사람들은 흔히 이 말을 잘 쓰기는 하되 그들 자신이 실행치는 잘 못한다.
다시 말해서 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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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60-10-19 |
국민보 |
선비의 직언 |
(계속)
현실에 눈감은 외국 지식만의 보따리장수 노릇으로 지성인의 사명과 임무는 끝날 수 없기 때문이다. 백성들은 이들을 믿고 기다리는데 그것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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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60-07-06 |
국민보 |
한국 국회의원론 |
(계속)
인생은 애쓰고 높은 산을 올라간다. 그 올라가는 길은 여러 갈래로 다르지마는 그 도달하는 산꼭대기는 하나인 것이다.
여기에 일반적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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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며, 강렬하며, 개선, 경제적, 공산, 관찰, 교만, 농촌, 돌아가고, 러하였고, 마다, 모으며, 보이고, 부패하고, 사람, 새싹이요, 세계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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