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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38-07-27 |
국민보 |
일본이 버릇을 배워 |
장고봉 사건으로 아라사(러시아)에게 무리한 철병을 요구와 버릇없는 군사상 위협을 하다가 참혹한 실패와 망신을 당한 일본정부는 분주히 군사상 비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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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10-03-22 |
신한국보 |
파공형세 |
시카고 三月 十三日발 서부 각 철도에 대한 형세는 심히 위급한 중 회사와 노동자 간에 조금도 양보치 아니하는 태도라더라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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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14-02-07 |
국민보 |
북간도 정형 |
북간도는 백두산을 중심점으로 잡고 보면 서편으로 압록강 오른편은 지금 서간도라 칭하는 곳이요 동편으로 두만강 왼편은 곧 지금 말하는 북간도이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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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37-01-20 |
국민보 |
보조 함정 五十 척 건조 계획 |
동경 전 – 미국 정부는 신년 초에 三千톤 주력함 二척의 건조에 착수하기로 결정하였고 다시 十개년 계획 二억元 거액을 던져 보조함 五十척을 건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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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38-06-15 |
국민보 |
하와이 각급학교 한인졸업생 명단 |
「전호연속」
와일루아 예비중학 최클리맥트
성안디루 여자예비중학 김헤슬・김구테시・임문희・민엘리토
한인기독학원 조도로디・홍순복・김알렉산더・김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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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42-02-18 |
국민보 |
팔렘방의 함락 |
동인도군의 기름 산출이 풍부한 팔램방 지방에 일군이 하륙하였는데 그 하륙의 전에 일본 군함과 운송선 十여 척이 연합국(미국) 비행 폭격에 파상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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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10-11-01 |
신한국보 |
독사신론 |
기씨의 이 나라에 주권 됨은 비록 갑족이 을족을 정복하고 인하여 그 땅을 통치한 전례와는 같지 아니하나 이후에 위만 최리 장통 등 객족의 번식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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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09-03-30 |
신한국보 |
聲討李正雨(이정우)書 |
본보 제二권 四호 잡보란 내에 악노예 대공격이란 문제는 마우이 스피골에 재류하는 이정우란 자의 광망한 언론을 들어 논박하였거니와 이제 이정우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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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10-03-01 |
신한국보 |
梁氏辦明 |
본항 양재형 씨가 포와(하와이)신보기자를 대하여 한일 인간에 교제를 친밀케 하겠다 한 말은 전보에 기재한 바, 이것이 양씨의 한 말이 아닌고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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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38-03-16 |
국민보 |
용소년가 |
1. 다다랐네 다다랐네
소년의 활동시대 다다랐네
무쇠골격 돌근육 소년남아야
황황한 대한혼을 분발하여라
2. 울뚝불뚝 금수산 옥야 삼천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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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38-09-07 |
국민보 |
일본의 제四차 천재 |
일본의 四국 전도는 다시 폭풍과 해일로 성명 재산의 손해를 끼쳤는데 대판(오사카)서부터 신호(고베)까지 얼마나 급속한 바람● 불었던지 변변치 못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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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10-03-15 |
신한국보 |
國家及皇室의 分別 |
세상 사람이 국가와 황실을 분별을 알지 못하고 국가를 들어 군주의 한 몸으로 보니 이는 전제악풍에 물들어 그 오해함을 깨치지 못함이라. 대저 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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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보 |
東西格言 판권소유 |
노 애공이 공자에게 물어 가로되 자식이 아비의 명을 좇으면 이것이 효도이며 신하가 임금의 명을 좇으면 이것이 충성이냐 하며 이것을 세 번 물으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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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 애공, 공자, 자공, 심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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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13-11-19 |
국민보 |
일본국의 입헌정체를 반대하는 일본인 |
그 나라 황제를 천신 같이 존숭하는 것은 일반 일본 백성의 심리적 정도라 하겠지만은 여러 해 하와이에 있어 합중국(미국) 민주정체의 참맛을 달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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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강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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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10-09-13 |
신한국보 |
韓日合邦 後聞이라는 倭新聞의 報道 大韓大皇帝가 王位를 望한다는 報道 |
왜노 사내(寺內正毅)의 공식으로 발표한 합병 협상담화 중에 기이는 감상이 있는 것은 성문신무하사 신성불가범한 대한국 대황제 폐하의 태도라. 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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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13-12-17 |
국민보 |
일인의 강간사건 재판 |
피쉬마켓에서 영업하는 시마모도라는 일인의 처를 강간한 중산(나카야마)이란 자는 경무청에서 자백하기를 본래 친절치 못하던 남녀로서 범죄하던 당일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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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마모도, 나카야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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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10-04-05 |
신한국보 |
군主의 主權 |
국가가 있은 즉 주권이 있고 주권이 없은 즉 국가도 없나니. 그런고로 국가와 주권은 서로 밀접하여 조금도 분리하지 못할지라. 대저 국가는 여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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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42-03-11 |
국민보 |
독립금 |
호놀룰루 김서울 15원, 전효택 15원, 홍진표 1원 5각, 하원집 2원, 김인수 5원, 유애주 5원, 이묘옥 5원, 박춘경 5원, 김수완 5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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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보 |
일함 파상 |
일본 오미나도라하는 곳은 수뢰정과 전투함을 들여 세우는 군항인데 그 곳에서 이가수지라하는 전투함 한 척이 물 끓이는 가마가 터져서 十四 인이 즉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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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가수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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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09-10-19 |
신한국보 |
韓人罷工之駭聞 |
한인을 파공시킨다오.
놀라운 소문이 아니오.
제일 기막히고 분한 일은 노동에 힘을 아끼지 아니한다고 칭찬을 받으면서도 한갓 와인(술)에 정신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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